2015년 11월 14일 부로 2016 메리다 리엑토 400 람프레팀 컬러 로 샀습니다.
제가 186~187 정도에 하체가 좀 긴편이라 사이즈를 54 와 56 중에 고민했었는데
샵 사장님의 추천으로 54 사이즈 구매하였습니다. 56사이즈는 너무 크더라구여
뭐 추가로 부대간부님에게 사천성타이어(80%남음)2개와 슈발베 튜브 4개 , 브레이크 패드 6개 해서 4만원에 업어왔습니다.
그나저나 얼마전 22일 일요일 한강 라이딩을 하는도중 앞에 아주머니가 너무 느리게 가시길래
뒤에서 지나갈게요!! 라고 크게 외친뒤 2~3초 뒤에 나갔습니다. 근데 아주머니 옆에 지나가는 순간 갑자기 좌회전 하시네요?
저는 또 피한다고 피했는데 결국 낙차는 막지 못하고 구입 일주일만에 낙차했습니다.
우측 레버에 기스가 위,아래로 나고 막상 사고를 당하니까 멍때리고 있는 사이 아주머니는 어머 하시더니 휘리릭~... 사라지시네요
레버에 기스난 만큼 제 마음에도 기스가 백만개나 났네요..엉엉...ㅠㅠ
주말에 샵가서 점검 한번 받아봐야겠어요.. 큰 낙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고는 사고이니깐요..
사진 속 자전거 56 사이즈입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커요 ㄷㄷ
초기 셋팅입니다.
일단 여기서는 전 사진과 다르게 싯포를 5mm 정도 올렸어요 하핳.. 하체가 좀 길어서리..
그 유명한 한강 라면 먹어봤어요.. 첨 먹는다니까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히 사용법을 가르쳐주시던데..
힝.. 첫 편도 75km 라이딩 힘들었어요..
뒤에 63빌딩 있어서 함 찍어봤어요 ㅋㅋ
사진찍는 친구가 찍어준 자전거 인생사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