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다닐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문이 조금만 살살 어떻게 해도 열리는 집이였음. 그리고 초등학교 방학때 가족들 다 시골에 계신외할머니 집에 갔음. 근데 며칠 자고 집에오니 열쇠가 풀어져 있었음. 집에 강도가 들었다 생각하고 문여니 세탁기 위에 회뜰때 쓰는 칼이 있었음. 아마 강도가 집에 와서 여기저기 뒤진 사이에 칼을 깜빡하고 안가져 갔나봄. 결론은 할머니집에 며칠 잔 바람에 울가족살았음. 두번째는 이사를 했는데 그집도 싼 월세집이라 문이 그렇게 튼튼 하지 않았음. 또 할머니 집에 간 사이에 도둑듬. 서랍이랑 옷들이 막 널브려져있었음. 그때도 울가족 집에 없어서 살았음. 마지막은 두번째 사건의 집에서 또 일어난거임. 문잠그고 잤는데 문잠근거를 원래 만들때부터 집주인이 허술하게 만들어나서 울가족 다 잘때 새벽에 도둑 들어옴. 나 자는데 자꾸 누가 갔다리 왔다리함. 울가족이 잠에서 깬줄알았음. 근데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도둑든거임.서랍 다 열려있고 가져갈게 없으니 아빠 스킨로션이랑 아빠 정장바지만 없어졋음. 다행히 칼든 강도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뒤로 문 튼튼한데로 집알아보고 이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