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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개인적인 두번의 아픔의 영화인가 싶네요.영화보기전 필독!
게시물ID : star_115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꼭고픈귀요미
추천 : 1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30 09:56:10

어제 여친 님이랑 26년 보러갔었는데요

 

기존에 웹툰을 보고 갔었습니다.

 

웹툰을보다 두번의 눈물을 흘릴뻔 하였고 보는내내 소름이끼치며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런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감상

 

시작엔 애니영상이 나왔습니다.

 

잔인하고 너무나도 슬픈영상이 빠르게 전개되서 저로서는 " 아 워낙 영화의 등장인물도많고 하니 이렇게 이해를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영화를 감상중..

 

엄청나게 빠른전개와

 

웹툰과는 다르고 여러인물이 삭제되 등장인물의 배경도 섞이는걸 봤습니다.

 

" 응? 이건뭐지 저기선 저 장면이아닌데.. 하면서 영화를 끝까지보며 웹툰을 너무 재밌게본 저로선..뭔가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근데 나오면서 생각을해보니

 

26년이란 영화는 제작자가 없어 시민들이 기부하여 만든영화..

 

그러다보니 제작비 턱없이 부족할터.. 배우들의 몸값.. 그리고 제작자가 있는 영화였다면

 

CG부터 사람들의 영화 세세한 설명과 감동을주기위해 빠른전개보단 하나하나 회상씬을 넣었을텐데

 

그리고 웹툰에서와 같이 충분한 제작비가 있었다면 건물하나쯤은 건설하고도 폭파신도 가능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너무들더군요

 

그런점에 세월이흘러도 변한건 없구나라는 생각과....아쉽다는 생각보다 아프다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그래서전 2번을 볼겁니다.

 

개봉전엔 3번을 볼생각이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만큼 제가 한번더 가서 보겠습니다.

 

참 극장가서 좋았던게 21:30분 영화였는데도 평일에 사람이 거의다 찼떠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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