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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17143929500 대선을 이틀앞둔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에 대해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우며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서 유세를 갖고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 발표와 관련해 "민주당은 국정원 직원 70명이 조직적으로 정치공작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쳐들어갔지만 노트북 컴퓨터를 아무리 뒤져봐도 댓글을 단 흔적으로 하나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불쌍한 국정원 여직원은 결국 무죄인데도 민주당은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인권 유린에도 아무런 말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런 구태정치를 끝내고 단 한 명의 억울한 국민도 없는 민생정부를 만들어달라고"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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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인권팔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