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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이 대세?
게시물ID : dungeon_168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ZZZ
추천 : 1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30 11:20:57

던파 처음 나왔을때 사람이 정말 없었음

그때 저는 초등학교 5학년정도 되었나

아주 어렸었는데 친구가 보여준 거너의 바베큐가 그렇게 멋있었음

바베큐! 하면서 위로 게틀링건을 쏘는데 간지가 장난아니어서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15렙 올리면 쓸 수 있어!' 라고 했었음

그래서 거너를 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거너 평타 쏘는게 어려워 로리엔에서 포기

후 귀검사, 버서커를 키우다가 어둠의 썬더랜드조차 못도는 버서커에 좌절하고 마침 나온 마법사의 소환사를 키우기 시작함

(근데 예전엔 버서커만 어썬을 못도는게 아니라 거의 모든 캐릭이 만렙 찍고도 어썬 돌기가 힘들었음

템 좋은 버서커가 피 안보이게 남기면서 어썬 겨우 깨던때, 이게 다 구라같지만 사실이에요)

옛날 소환사는 레벨이 낮아도 플로레-> 위습으로 위습 양산이 가능했고, 그때문에 느리긴 해도 안정적으로

어썬을 돌 수 있었음

그러다 그래플러로 갈아타서 아바타를 처음으로 입혀줘봤고 노작이라 놀림을 받아 어린 마음에 상처받아 엠블렘으로 바꿔버리고

카인에서 프레이로 프레이에서 전전하다 고등학교 친구를 따라 앙톤으로 이사옴

거기서 길드를 들고 정을 붙여가다가 아는 형님이 "야 크루 안키워볼래? 내가 도와줄게" 해서 크루를 키우게 됨

70만렙 시절 지루하다면서 결국 만렙 찍고 봉인 후 어벤져에 빠져들었다가 만렙 확장 떡밥이 풀리기 전에 우연히 크루를 다시 접해서

열심히 크루를 함

그 크루가 지금 리빌9 바우9 크루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대책없이 양산질하던 시절도 누구에게나 있었던듯 하네요

이리저리 방황하다 자기 캐릭 하나 찾은 기분.

다소 여담이지만 스펙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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