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반년가량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으로 여자친구가 저에게 잘할려구 노력하구 서로 매우 사랑하구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하다가 여자친구의 과거를 어느정도 알아버렸는데 그게 석연치 않은 과거더군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도 과거는 과거일뿐 잠깐 마음고생좀 하다가 그냥 흘러갔는데 저의 의도치않게 가끔씩 여친의 과거를 뜰쑤시게 됫습니다..

여자친구는 참다가 너가 좋아하는 순결한 처녀 만나라면서 눈물흘리면서 짐을 바리바리 싸더군요

나도 욱한맘에 밖에 나가버리고 한시간동안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방으로 돌아갓는데 여자친군 눈물만 흘리면서 계속 있더군요..

내가 미안하다고 사랑하다고 하고 부둥켜 안았지만..내가 나쁜놈 일까요..과거 덮고싶지만 쉽지많은 안터라구요..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