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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가 한심해서..
게시물ID : gomin_402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11 01:00:36

고쳐볼려구요


살뺴고 복학준비 한다고 회사까지 그만뒀는데


그만둔지 1주일 하고도 하루가 넘었는데 한거..


책 몇번 보고 덮고, 남자친구랑 놀고, 밤에 뭐 쳐먹은거밖에 없네요..하하


ㅠㅠ눈물이 주르르륵


운동도 하루 이틀, 그 뒤론 말뿐이고 안하구.. 넘 한심해요


의지박약도 이런 의지박약이 없을꺼에요ㅠㅠ


생활리듬도 완전 망가졌어요. 저 어제 1시쯤 잤따가 오늘 12시에 일어나서, 다시 4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남 ㅜㅜ


잠도 안옵니다 ㅜㅜ


정말 한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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