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초기 멤버입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없습니다. 2년전, 7년간 하던 여성의류 쇼핑몰을 접으면서 캄훼라도 팔았습니다.
핸드폰은 베가 시크릿 노트 .... 솔직히 그닥의 화질입니다.
어쩌겠어요. 제 핸드폰인데.
절대 술 한잔 하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설마 이걸 다 마셨겠어요. 그냥 데코에요. 절대 술먹고 쓰는 글 아녀요. 네이버 (NAVER !!)
클스마스 이브를 지나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여의도 벗꽃은 흐드러지게 피는데
오랫동안 같이 일하던 그냥반은 결혼하며 떠났구요.
커플 옆에서 혼자 핸드폰이나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처럼
독거노인으로 굴러다니고 있어요
어쩌면 저도 불타는 가슴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요
꽃이 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