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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02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명바보
추천 : 0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1 02:50:24
현재20살 여자 대학생입니다...2년제전문대다니구있구요 당연1학년입니다
어디서부터꼬인건지모르겠습니다만...거의첫단추부터잘못낀거겠죠...
과에서친한얘가없습니다
아싸로다니면되지안나하지만...
과가 방송관련된거라 2학기들어서조별과제주는수업이 4개정도되요
하필 조별이 자기가하고싶은사람끼리 명수제한주고 알아서짜라더군요
참 난감하더라구요 누구랑짜야되나...난감하고 막막하고 짜고나서 어찌해야되나 그것도막막하고
같이다니는 친구가한명있지만 말그대로같이다니는거이상을안합니다 그이상친하지않구요...
그래도 같이다니다보니 같은조하는경우가많습니다묶어서 짜투리애들이랑 같은조됩니다 거의
같은조되고 과제할때마다 진짜...친한인간들도아니고 번호도없고 막막합니다
성격도 소심해서 사람만나기무서워요...
고3때 위탁반이였는데 초반에무지친해진애가 뒤통수친적이있어요..
오래갈쭐알았던애인데 저보고 너랑같이못다니겠다고 대놓고문자로그러던...그후로 누구에게맘을못열겠어요
괜히맘열었다 고3때처럼 그일이되풀이될까봐...뒷통수맞을까봐...
그래서인지 대학에서도 맘을못열었어요
오티때도 과실에모여있을때도 엠티때도 조별과제때도 그리고지금도...
알바를하면 괜찬아지겠지했는데 대충1년다되가는데 변함없더군요...
알바가 마트에서캐셔하는건데 여기서만나는고객은 계산할때뿐이잔아요 만나는게
그래서 알바할때는괜찬아요...
근데 알바외에것을할때 이게안되요...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지금은안갑니다만...)
남이다가와줘도 제가밀어버리는거같아요 나도모르게 자기방어인가요..
하 이렇게지내는것도 너무괴로워요...
1년휴학하면 2년제라지금동기는 거의못보는거라 휴학하고싶어요
근데 부모님이 왜그러고싶냐고할때 답을못할거같아요
차마저이유를 말못할거에요...
말한다해도 휴학하고뭐할꺼냐고할때 대답못하거에요..
그냥휴학하고싶으니까...그것만생각하고있으니까...
휴학하고알바나 더할까하고 이런생각만하고있어요...
겨우이거가지고 휴학생각하는 제가이상한걸까요?
솔찍히 휴학하고 다시복학해도...
성격그대로일거같아 걱정되요..
게속다니기엔 너무힘들고 괴롭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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