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란 시간이 길다면 긴 시간인지

어느새 많은분들의 기억속에서 흐려저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플래시몹을 광화문에서 진행할까 하는데요

이게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유족분들께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각정되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우선 광화문 광장에 사람들이 오와열을 맞추어 질서 정연하게 서있고 앞에는 한사람이 메가폰을들고 서있습니다 

싸이렌이 울리고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움직일때 메가폰을 든사람이 가만있으라 라고 외칩니다.

사람들은 점점 괴로워하고 결국에는 자리에 쓰러집니다.

그리고 메가폰을 든 사람은 마지막으로 가만히 있으라 라고 말하고 유유히 구면조끼를 입고 퇴장합니다

아직 초기기획이라 큰틀만 잡혀있습니다..
유가족분들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것은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아니면 다른 아이디어도 감사하게 듣고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