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의 기술이 딸려서 사람들이 꺼려하는게 절대 아니에요.
오해하시는거 같아 남겨봅니다.
2힐 체재에서 루시우는 필수픽인 상황에서 한자리가 남는데요
루시우 + 아나 = 먼거리 저격힐에 공력도 80이나되요. 헤드판정만 없다뿐이지
타 영웅에 비교해도 상위의 공격력을 갖고 있어요
루시우 + 젠야타 = 젠야타도 아나와 비슷하게 딜이 잘들어가기 때문에 잘 쓰였어요
젠야타가 아무리 뛰어나도 기술자체에서 아나보다 떨어지니 자연스럽게 밀린 케이스구요
루시우 + 메르시 = 메르시의 힐량은 무시 못하나 수호천사로 날아가야 해서 근접 전이 이뤄질수밖에없어요
사거리가 존재해서 힐 받을때까지 시간도 걸리는 편이기에 비선호하게 되죠.
아나와 젠야타에 비해 딜량도 턱 없이 부족하다보니 딜 싸움에서 -1 안고 갈수밖에..
부활 하나 믿고 쓰기엔 전체적인 게임운영엔 리스크가 너무 커요.
옵치 유저라면 부활이 얼마나 강력한지 다 알죠
보이면 타켓 1순위이며 타 힐러에 비해 잡기도 쉬운편이고
어느 쯤이면 부활 타이밍 나오겠다 예측하여 거기에 맞게 운영을 하지요.
(난전중 메르시 잇으면 부활 타이밍이면 보이스챗이 시끄러워진다능. 퍼지자 조심하자 등)
많이 보이는 픽을 예로들어보면..
겐지+맥크리+자리야+라인+루시우+메르시 와
겐지+맥크리+자리야+라인+루시우+아나의 차이를 보시면..
상대는 겐지 멕크리 자리야 아나로 4명의 공격 영웅을 갖게 되지만
울편은 겐지 맥크리 자리야로 3명뿐이 안되지요. 여기에 아나는 저격 영웅이고
딜싸움에서 차이가 벌어질수밖에 없어요.
요약 하면..
많은 유저들이 루시우 + 아나 를 선호하는 이유는 폭풍힐과 딜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라 말할수 있어요.
메르시의 생존기가 생긴다 하여 현 오버워치에선 쓰일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것..
그러니 공격 스킬을 달라!!!
아나의 생체폭을 훔쳐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