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동안 찜질방에 머물며 미역국·팥빙수·식혜·돈가스 등의 먹거리와 오락을 즐긴 이들은 제작진이 건넨 영수증을 보고 '이게 제정신이냐'며 본인들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미 사용금액 30만원 한도 초과로 결제가 불가능해지자 김준현·문세윤이 대신 비용을 지출하며 찜질방 먹방투어를 이어갔다. 그 결과 유민상 29만 9600원·김준현 27만 8700원·문세윤 13만 100원·김민경 7000 이라는 내역서를 제작진으로부터 건네 받았다.
문세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끼리 찜질방 3번 오면 동남아 여행도 갔다올 수 있다. 다시는 넷이 찜질방 오지 말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유민상도 "30만원 한도에 29만 9600이면 국물도 없이 쪽쪽 빨아 먹은 것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민경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