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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카멜로 앤써니, 뉴욕행 확정
게시물ID : sports_40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udio감독
추천 : 4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2/22 14:05:21
지난 여름부터 반년에 걸쳐 방영된 '멜로 드라마'가 마침내 종영을 맞이했다. 그 결말은 바로 카멜로 앤써니의 뉴욕행이다.

덴버 포스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카멜로 앤써니가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되었다고 보도했다. 앤써니의 뉴욕행은 덴버, 뉴욕, 미네소타 간의 삼각 트레이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은 덴버로부터 카멜로 앤써니, 천시 빌럽스, 쉘든 윌리엄스, 앤쏘니 카터, 레날도 벌크먼을 그리고 미네소타로부터 코리 브루어를 데려오게 된다. 덴버는 레이먼드 펠튼, 다닐로 갈리날리, 윌슨 챈들러, 티모피 모즈고브, 뉴욕의 2014년 1라운드 지명권, 골든스테이트의 2013년과 2014년 2라운드 지명권 두장을 얻게 된다. 한편 미네소타는 뉴욕의 앤써니 랜돌프와 에디 커리, 현금 3M을 가져오게 된다.


지난달 뉴저지가 앤써니 영입 포기를 선언한 이후 카멜로 앤써니와 관련한 트레이드 루머는 한동안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약 일주일 남겨둔 지난 19일 뉴저지가 덴버에게 1라운드 지명권 4장을 포함한 대형 트레이드를 다시 제시하면서 앤써니 영입 경쟁은 다시 뜨거워졌다. 뉴저지의 과감한 트레이드 제안 소식에 초조해진 뉴욕은 결국 펠튼, 챈들러, 갈리날리 등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제외한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넘겨주는 트레이드를 덴버에 제시했고, 후에 덴버가 뉴욕의 빅맨 유망주 티모브 모즈고브를 요구하고 뉴욕이 이에 응하면서 트레이드는 성사단계에 이르렀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의 마지막 날인 오늘 결국 덴버, 뉴욕, 미네소타 간의 삼각 트레이드가 최종 확정되었다.

한편 뉴저지는 앤써니 영입 경쟁에서 뉴욕에게 밀려 패배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뉴저지의 구단주 미하일 프로코로브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현명하게 일을 처리했다. 비록 앤써니를 얻지 못햇지만 경쟁 상대인 뉴욕이 앤써니를 얻는 대가를 최대한 많이 치르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때문에 우리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만족스럽고 재밌다"고 밝혔다. 또한 뉴저지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1라운드 지명권을 이용해 갈리날리, 챈들러 등과 같은 뉴욕의 유망주들을 덴버로부터 얻어오겠다는 심산이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은 천시 빌럽스, 카멜로 앤써니,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로 이어지는 스타 플레이어 라인을 구성하게 되며 향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덴버는 갈리날리, 챈들러, 모즈고브 등 유망주를 대거 영입하면서 빠르게 세대교체를 단행할 수 있게 됐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04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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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닉스는 멜로를 영입 함으로써 출혈도 참 크네요

이제 크리스 폴 만 잡으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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