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출근하기 위해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받고, 정지했습니다. 그때 뒤에서 모닝이 그대로 박아 버리더군요. 운동을 좀 한터라, 충격력을 순간 줄이긴 했는데, 그래도 입안에서 피가 줄줄 흐를 정도로 다첫습니다. 그때 아주머니가 내리시더군요. 전 당연히 미안하다. 괜찮으냐고 물어볼거라 생각했는데, 아주머니가 다짜고짜 진로방해를 하면 어떻하냐고, 쌍욕을 하더군요. 뒷목 잡고 막 쌍욕을 ㅋ 그래서 입안에 피도 자꾸 나오고 말할려고 해도, 알아먹지도 아니 하시고, 경찰 불렀습니다. 경찰부르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김여사님이 경찰 분들 말도 안듣고, 경찰 한테도 남자편 든다고 자신은 호구가 아니라고 하면서, 고소 할거라더군요 ㅡㅡ;; 결국 남편을 부르고 나서,남편이 잘못 했다고 보험처리 하겠다고 하니까, 김여사분 남편분 한테 자기잘못 한거 없다고 큰소리 지르시던데, 결과적으론 보험처리 했는데,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글을 적었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