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만큼은 아니지만... 인천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불꽃 축제였고 오랜만에 빵빵 터지는 불꽃축제가 아니라 예술적인 불꽃 축제였습니다. 오가는 시간보다 작은 시간 이어서 인지 많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인천에서 하는 처음 불꽃 축제라 불꽃 터지는 포인트도 몰라서 주위에서 방황하다가 간신이 앞쪽에 자리 잡아서 없는 실력으로 몇장 건졌습니다. 불꽃놀이 사진은 준비도 많이 필요하고.. 말로는 쉽고 찍기는 어려운 사진이라는 말이 맞더군요....ㅠㅠ 좀더 멋지고 좋은 사진은.. 내년을 기약하며.... 불꽃축제의 마지막 피날레~~~ 무자비 하게 터트리는 순간 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담지 못했지만 정말 멋진 순간이 었습니다. 오늘 10월 4일에 여의도에 찍으러 가시는분 좋은 사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