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세월호 희생자와 피해가족들을 돈으로 능욕한 정부 규탄 및 배보상 절차 전면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삭발식을 단행했다.
이날 삭발식에는 총 48명의 유가족들이 참여해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안 즉각 폐기와 배보상 절차 전면 중단,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