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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가는길. 여러 친구들과의 만남 :-)
게시물ID : plant_4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
추천 : 11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16 16:06:52


P1110373.JPG

된장잠자리가 처음 저를 맞이합니다.
안녕?
나 인간이라고 해.


P1110378.JPG

여기는 송산 배 단지입니다.
알알이 달려있는 배가 엄청 많네요.
가을이 되면 
가판을 차려놓고 배를 판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다음을 기약합니다.


P1110380.JPG


두달 뒤 쯤 추석이니
그때면 엄청나게 크게 되어있겠죠?
츄베루 츕츕

P1110383.JPG


우리나라 꽃 <무궁화>입니다.
어쩜 이리 아름다울까요?
제 미래의 부인도 이렇게 예쁘겠죠?
네? 그럴일 없다구요?

P1110387.JPG

<백도라지>입니다.
보라색 도라지꽃만 알고 있던 제게 충격을 준 백도라지
순백의 꽃잎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P1110390.JPG


나무가 꺾이고,
발목까지 오던 계곡이
무릎까지 불었습니다.
쩌네요 쩔어-_-;;;

P1110396.JPG

엄청나게 큰 나무에 붙어 살고 있는
조그마한 버섯.
배가 고프지 않아 다행입니다.

P1110397.JPG

배...뱀이다아!!!
뱀이다아!!!!
죽어 있는줄 알고 쿡쿡 찔렀더니
스르르륵 하며 사라지네요.
개깜놀 했습니다-0-;;;

P1110400.JPG


이건 <머루> 입니다.
얼마 뒤엔 곱게 색을 보이겠죠?^^


P1110401.JPG

어쨌든...
산딸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빱니다.

P1110404.JPG


캬하~~
색이 너무 곱죠?!!


Untitled_Panorama1.jpg

마지막 사진은
산사태(?)의 위험성과 칡나무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차이.. 아시겠죠?
오른쪽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입니다.

이 자라는 곳은
뿌리가 워낙 단단하고 촘촘해서 흙이 무너져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칡을 키웁시다.
그리고 먹읍시다.

이상 할일 없는 백수의 나들이 일기였습니다-_-;;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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