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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전여옥 “이 세상 누구보다도 감개무량… 뜨거운 눈물이”
게시물ID : sisa_40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그
추천 : 3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12/20 17:03:34
전여옥 “이 세상 누구보다도 감개무량… 뜨거운 눈물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19일 이명박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오늘이 왔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2004년 비례대표로 한나라당에 들어온 뒤 여권 공격의 선봉에 섰던 전 의원은 “언젠가 이 황무지에서 '승리의 그날'을 맞겠노라고 다짐하고 다짐하며 제 정치인생을 시작했다”고 지난날 소회를 털어놨다. 

전 의원은 “'무능좌파'란 말을 제가 논평에서 처음 썼을 때 '자지러질 듯 했던 열린우리당', '색깔론을 들춘다며 저를 공격했던 한나라당의 그 사람들' 그런데 지금은…”이라고 말한 뒤 “열린우리당은 '좌파'라는 본색이 드러낸데 대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낸 듯 말이 없다”고 고소해했다. 

전 의원은 “저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오늘이 감개무량하다”며 “주마등처럼 스치고 가는 것들이 너무도 많기에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제 자신의 고민과 눈물과 땀이 생생하기에 더 그런가 보다”고 감격에 겨워했다. 

전 의원은 “이 모든 것이 여기 계신 동지들과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가 함께 했던 그 전쟁터 같은 날들, 패전의 연기가 피어올랐던 그 날들,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얼굴표정 하나 흩트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 저들에게 무수한 화살과 총탄을 맞고서 저 전여옥 끄떡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제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큰 절 올리며 바친다”고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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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서 퍼왔습니다.

이 여자가 흘린 눈물은 정말 진심의 눈물일까요?
아니면 위선의 눈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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