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위안부 문제를 위해 혼자 싸우고 있는 일본인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02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sse
추천 : 53
조회수 : 257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02 18:26: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01 14:09:26

알고 있어야 할 사실일 듯해 퍼옵니다.
원글 출처는 민노당 권영길 의원 트위터입니다.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lIXn







핫토리 료이치 일본 사민당 소속 국회의원(중의원)이 방한 중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할머니 수요집회 참석(10.12)한 뒤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료이치 의원이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한데 대해 일본 우익지와 우익단체로부터
연일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산케이와 요미우리 등이 악의에 찬 기사를 썼고,
우익단체들은 연일 사민당 당사로 몰려와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국회의원의 진심어린 사과에 대해 편협한 입장을 보내는 일본의 언론과 우익도 문제이지만,
우리 역시 당당하기 어렵습니다.
 
 
핫토리 료이치 의원이 방한해 수요집회에 참석했을 때, 국내언론은 단 한줄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이희호 여사와 면담하고,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현장을 찾았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 편집국장이 관심을 보이며, 면담했지만, 다른 언론은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한국 언론 다루는 한일 과거사 문제는 독도와 축구 한일전 말고는 없는 듯 합니다.
정작 중요한 문제가 외면되는 현실, 풀리지 않는 과거사 문제의 한 단편입니다.
한일간의 과거사 문제는 인류애에 기반한 사과가 선행되어야 풀릴 수 있습니다.
용기있는 행동은 한일 양국의 국민에게 마땅히 지지 받아야 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공격에도 핫토리 료이치 의원은 의연한게 소신을 지키고 있습니다.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핫토리 료이치 의원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냅시다.
 
 
 
핫토리료이치 의원 홈페이지와 이메일.
[email protected] / www.hattori-ryoichi.gr.jp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