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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를 악의구렁텅이에 끌어들인거같아요..
게시물ID : lol_40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타스탈링★
추천 : 0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31 09:15:17
저번주부터 친구가 군대 마지막 휴가를 쓰고나왔습니다..
일요일날 저녁때 만났죠
밥을 먹고 술이나 마실까 하다가 둘다 술을 그닥 좋아하는게 아니라 ㅋㅋ 맥주한캔하고 피방가서 디아를 하자!
하고 갔습니다 만 FAIL..안되더군여
그래서 롤을 했습니다 친구는 군대에서 롤 대회만 조금 봤다고 하더군요
그때가 9시?쯤이였는데.. 친구를 가입시키고.. 전 쪼렙아디로 들어와서 노멀겜을 열심히 했죠
5판만하고 다른거 하자고 했는데
제가 아무래도 쪼렙보다야 쬐끔 낫다보니 자주 이기더군요
5판하자던 계획은 물건너가고.. 그와중에 친구는 한면 더오고..
결국 아침해를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왔는데.. 그날부터 친구가 미쳤어요 ㅜㅜ
휴가나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롤만하고있습니다..
제가 친구를 지옥으로 끌어들인거같아요.. 오늘 복귀하면 내일 전역인데..
전역하고 나와서 복학할때까지 롤만할꺼같아요 월화수목 4일인데 친구는 벌써 100판가까이 했네요..
아그래도 다행이 제가 마이나 이블린이나 카르마나 뭐 .. 그런건 하지말라고 가르쳐 줬습니다..
아마 안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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