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나아지지 않는 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나 스스로 같혀버린 듯한 무기력함.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
그 어떤 상황이 와도 어려운 것을 날려버리는 계기를 만드는 것의 중요한 점은 자신을 믿어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저도 그런 것을 잘하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저도 고민에 휩싸이고 우울해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죠.
그럼에도 제 지팡이가 되어 주는 건 항상 "나를 믿자"고 반복해서 되뇌이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작은 고민을 들으러 왔습니다. 게시글로 쓰기 민망한 글, 혹은 뻘글도 써주세요.
언제나 그렇지만 최상의 답은 못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