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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2와 월희 리메이크를 768일째 기원하고 있습니다.[뻘글주의]
게시물ID : animation_402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크♥아키하
추천 : 1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05 23:46:31
우리가 처음 만났던 장소가 어디였던가. 그것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며, 그것 외의 수식이나 서술 따위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만남.

그녀와 나는. 만났다.

고작 그것 뿐인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그 단순함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그녀와의 만남으로 인해 나는 깨달았던 것이다.
       .  .  .    .  .  .
아니, 깨닫고 말았던 것이다.

이 생명은 모두 그녀를 위해 쓰여야만 한다는 것을.




















일해라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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