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둘이 정반대인 대표적인 사례는 귀신.
과학의 입장으로 보면 시야에 보이는 건 눈을 통해 들어오는 자극을 뇌가 인지하는 것.
그런데 뇌가 가끔 착각을 해서 보이는 게 허상.
그 허상 중 일부에 포함되는 게 귀신.
실제로 귀신은 존재하지 않지만
사람이 귀신을 구체적인 형태로 생각하고 두려워할수록 그 공포가 커지거나 헛것을 쉽게 볼 가능성이 큰 것도 같은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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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생각하던 거.
사실 나는 귀신을 아주 두려워 했었는데
이 상관관계를 발견하고 나니 두려움이 사라짐.
일리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