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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2와 월희 리메이크를 772일째 기원하고 있습니다.[뻘글주의]
게시물ID : animation_402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크♥아키하
추천 : 0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09 2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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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제갈공명


서번트, 제갈공명이다. 뭐, 다른 사람 아니냐고? 그 말대로, 엘멜로이 2세다. 하지만, 힘은 계승하고 있다. 문제는 없어.

나는 그 정복바보 이외의 사람을 섬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어. 하지만, 너와는 좋은 관계로서 있고 싶다.

내가 섬기는 주인은 한명 뿐. 어디까지나 다룰 수 있는 말의 하나라고 생각해 줘.

좋아하는 것? 그래……이해력이 높은 학생, 고요에 찬 교실, 머리에 두부가 막히지 않은 동료……일까.

싫어하는 타입? 난폭한 남자, 천한 남자, 꿈도 패기도 없는 남자. 여자라도 마찬가지다.

성배…… 말이네. 필요 없어. 가능하면 해체하고 싶다.

그럼…… 슬슬 나가도록 할까.

에잇! 귀찮다!

방해다, 방해.

라이네스……? 아니, 난 제갈공명이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군. ……어이. 시계탑에 연락하려고 하지마. 어이!

그런데, 극동 지구는 역사 개조엔 관심 없는건가? 아키하바라라던가, 게임의 역사가……아, 아닌가…… 그런가……

보다시피 게임중이다. 말을 건네는건 상관없지만, 머리를 만지작거리는건 그만두길 바라지. 산만해진다는 정도의 레벨이 아니니까……!

기묘한 이야기인걸. 이제 만날 수 없을 거라 결론지었는데...이렇게 어깨를 나란히 서게될 줄이야.
정말이지, 인리의 위기라는 녀석도 약간은 플러스로 작용하는 듯하군.

뭐냐, 네가 태어난 날인가. 경사라면 축하해주지.

아무래도 트러블이 생긴 모양이군. 상황을 보도록 하자.

제4차 성배전쟁인가,실기 과제로써는 조금 과격할지 모르지만 너보다 미숙한 마술사가 무사생환한 예도 있다, 안심하도록 해라

좋아, 그러면 채점이다, 호오 나쁘지 않잖아, 그 상태로 열심히 하게

해냈군, 뭐 합격점이라고 해둘까

훌륭하군, 너의 분투로 하나의 운명이 바뀌었다

좋아 다음 단계에 진행하도록 하지

다음 과제다, 조금 난제라고

레포트의 제출인가, 거기 놔두게, 나는 지금 온라인 매치로 손을 뗄 수가 없으니까, 아니 이쪽의 이야기다

그런데 취득 단위를 착각하지 않았나? 가끔 있지, 그런 주의부족한 학생이. 과목은 확실히 확인해두라고

필드워크도 시계탑에선 목숨을 거는거다. 뭐, 마술의 연찬에 뜻을 둔다면 당연한 리스크다. 죽는거보다 비참한 결과가 되지 않도록 부디 노력하게나

이번의 강습은 끝이다. 성과가 있는 수업이었으면 좋겠다만. 교실에 잊은 물건은 없도록 해라.

이번 계절의 수업은 끝이다. 보강은 없다. 너의 성적은... 음, 단위 취득에는 충분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군. 잘 했다

수강증명서와 수료서는 확실히 받았겠지. 모처럼 내 집중 강의를 들은 거다. 성과는 제대로, 후에 두고두고 쓰도록.

이런이런…… 한 발짝 다가섰나.

여기까지 도달한 것도, 내겐 기적같은 일이니까.

앞은 멀구나……그럼, 그걸 보좌하는 군사가 되려면, 앞으로 어느정도나 필요하려나……

일기가성에 멸망시키자. 하자, 마스터!

전투라. 가능한한은 피하고픈 행위지만, 어쩔 수 없지.

음, 그럼 이렇게 하자.

시시하군.

최고에 가까운 승리다. 싸우기 전에 이길 정도가 되지 않는 한에는 말이지.

희생이 적었다면. 그래도 승리다.

물리적으로 때리는 것만이 싸움인 건 아니다……
                      돌아갈 수 없는 진
이것이야말로 대군사의 궁극적인 진지, 『석병팔진』! ……돌파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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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정복바보 이외의 사람을 섬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어. 너하고는 주종과는 별개로…… 좋은 관계로 있고 싶달까.

내가 섬기는 주인은 한명 뿐이야.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다룰 수 있는 말의 하나라고 생각해 줘.

좋아하는 것……그거야 당연하잖아. 나의 재능을 제대로 평가해줄 수 있는데다가, 존경할 가치가 있는 상대지!

폭력은 싫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뒤로 물러나고 있잖아? 그거.

성배? 필요없어. 가능하면 해체하고 싶을 정도야.

슬슬 나가자. 여기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해야하려나?

뭐야, 귀찮게!

방해야, 방해!

라이네스……? 에, 아니, 난 제갈공명이니까,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는걸……어이, 시계탑에 연락하려고 하지마. 어이!

그런데, 극동 지구는 역사 개조엔 관심 없는 거야? 아키하바라라던가, 게임의 역사가……아, 없어……그런가……

보다시피 게임중이야. 말을 거는건 괜찮지만, 플레이를 방해하진 말아줘.
나는 효율 위주의 게이머라서,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이 소용없게 된다면 견딜 수 없어……!

생일...? 그냥 기준점 정도잖아? 그렇게 호들갑 떨 날은 아니라구.

뭔가 트러블이 있는 모양이네. 상황, 보러갈래?

물론 성장하지. 아직은 청년이고?

보라고 라이더─! 나도 하려면 할 수 있다고! ……어라?

아프단 생각을 했던 보람이 있었구나!

일기가성에 밀어부치자!

전투라……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어쩔 수 없네.

그럼, 이런 건 어떠냐!

재미없는 녀석들이네. 따로 할 일 없어?

최고에 가까운 승리지만……싸우기 전에 이기는 것 만큼은 아니지.

그래도, 이기긴 이겼구나……응.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한대로, 려나!
                                    돌아갈 수 없는 진
이것이야말로 대군사의 궁극진지. 『석병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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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 미달, 범용.
지나간 날의 소년은, 그저 망설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런 그를 꾸짖어, 함께 웃고자 한 왕이 있었다.
적막함과 후회와, 아주 조그마한 자긍심을 가슴에 안고,
청년은 그의 등을 아직도 쫒고 있다.



























밍나 잇쇼니 페그오 시요오



























일해라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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