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이걸 오유에 올리고싶었는데 마땅한 제목이 생각이 안났다가 이제야올려요ㅋㅋㅋ 사실 이 제목도 별로지만ㅠ마땅한드립이 생각이 안나ㅠㅠ 학습지 아무리 읽어도 안될사람은 안되는가봉가ㅠ 사설이 길었음 ㅈㅅ 바로 시작할게요 며칠전 엄마가 해준 얘기임 내 동생들이랑 엄마랑 엄마 친구분이랑 드라이브 가셨던때였츰 갑자기 뜬금포로 셋째동생이 한탄을 시작했다함 셋째 :아....난 13년째 쏠로야ㅠㅠ 외로워서 살수가있나ㅠㅠ (지금 여기서 뒤111질래?? 이런 샹샹바같은년ㅡㅡ) 엄마는 기가막히고 코가막혔지만 동생을 다독여줬다함 엄마 : 셋째야... 넌 아직도 어려~ 너네들이 지금 남자친구 있고 그런건 다 소꿉놀이같은거야^^ 나중에 더 커서 더 이뻐지고 그러면 멋진사람 만나서 멋진 연애하면되지~~블라블라 근데 뒷자석에서 조용히 엄마의 말을 듣고 있던 막내가 조용히한마디함 막내 : 빨리 남자친구생겨서 연애하면 뭐해 어차피 빨리해어질텐데^^ 빨리헤어질텐데....빨리헤어질텐데....빨리헤어질텐데.... 우리집 막둥이 이제 초등학교 3학년^^ 3학년이 6학년한테 말로 한방 먹였츰ㅋㅋㅋㅋㅋㄱㅋㄱ 그렇게 차안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우리 샹샹바 셌째동생은 말없이 헛웃음만 지었다는 슬프고도 한편으론 통쾌한이야기^^
그리고 저는 22년간 내가 왜 남자친구를 만들지않(못)했는지에 대해 논리적인 설명(변명)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씬낰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막둥이 부셔버릴거야ㅠㅠㅠㅠㅠㅠ엉엉 너도 생기지말아라 어....음 마무리는 역시 여러분들 모두 asky!!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