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이다 보니 어릴때 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광주 빨갱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 이야기들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물론 학창 시절 근현대사 역사 공부하면서
어르신들 말씀이 잘못되었다는거 알고 다시 생각을 바꾸긴 했습니다만
오늘 26년을 보고 나니까
정말 그때 광주 시민분들 아니었다면 지금 우린 어떤 삶을 살았을지 감도 잡히지 않네요
지금 광주에 사는분들은 정말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5.18 이 제가 태어나기 전 일이지만
그 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런 삶을 살 수 있게 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 보시는 분들 꼭 투표해서
그때 다 못 이룬 민주주의의 꿈 꼭 다시 이룹시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