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왔다가 하나마루가 인형사달라고 하고, 다이아 : (가격을 보고) 안돼요, 너무 비싸요. 하나마루 : 우웅..? 왜애..? (눈물그렁그렁) 다이아 : (헉..!) ...안돼요! 하나마루 : 우이이잉!! (눈 꼭 감고 볼을 부풀리며) 다이아 : (사줌)
하나마루가 책읽는 모습을 보고 카나다이 막 흥분하고, 다이아 : 카난, 마루 좀 보세요! 지금 책을 읽고 있다구요! 카난 : 세상에! 이 나이에 혼자 책을 읽다니!! 우리 마루 혹시 천재아니야? 다이아 : 그럴지도 몰라요!!!
카나다이집에 마리가 놀러왔는데 마루랑 놀아주다가 실수로 울려버림 마루 : 흐에에에엥!!!! 카나다이 : 뭐야!! 무슨 일이야!!!!! 마리 : 아니... 그게.. 카난 : 니가 울렸어?! (리얼빡침) 다이아 : 아니 왜 애를 울리고 그래요!?!?!?! 마리 : ...예, 제가 개새낍니다. (해탈)
유치원학예회 날, 하나마루가 춤추는 거 보고, 카난 : 최고다! 마루쨩! (손바닥에 멍들 정도로 박수침) 다이아 : 저,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답니다..(눈물) 그걸 본 마리 : (절레절레) 리코 : 어라? 저 분들 카난 씨랑 다이아 씨 아닌가요? 마리 : ...모르는 척 해, 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