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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dia_4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10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10/23 12:37:27
오늘은 버즈 시리즈군요 ㄱ-
남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더이다.
하지만 전 노래방 가면 버즈것만 찾아서 주구장창 부릅니다.
좀 여성스러운 거 불러보고 싶은데
목소리 톤이 맞다보니까;;
그래도 남자니까 널 사랑할께!!!!!!!!!!
남자니까 널 지킨다는 둥 남자니까 사랑하고 저쩔시구 -_-;
남자 노래를 더 많이 부르고 있어요.
노래방에서 노래 한참 부르다 보면 정체성에 의심이 갑니다 헐헐
아무튼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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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 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 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
가슴에 옮겨와 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 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출처 : '버즈 2집 겁쟁이 가사'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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