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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에서 들은 최고의 드립
게시물ID : humorbest_403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개념
추천 : 95
조회수 : 1601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03 17:13: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03 16:44:31
전 RH- O 혈액형입니다.

가끔 동호회나 문자로 피가 급하다고 연락이 옵니다.

몸상태가 괜찮으면 바로 가서 지정 헌혈을 합니다.

얼마 전 헌혈의 집에 한 남자가 헌혈의 집에서 근무하시는 분에 이끌려서 들어오더군요.

아마 길거리에서 거절을 못하고 잡혀 들어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런저런 테스트를 받고 헌혈을 하려는데 안절부절 바늘이 꽂히는 것을 두려워 하는 눈치였습니다.

나름 자신을 안심시키고자 하는 말이었는지 유머였는지 모르겠는데 이러더군요.




"블루투스 같은 헌혈은 없나요?"

ㅋㅋㅋㅋ 블루투쓱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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