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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의 계절.....
게시물ID : animal_28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로도도
추천 : 1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1 21:08:07





















노을이도 떠나고 셔리도 떠나고..
나름 청소한다고 했으나 집안에 온콩 범백 균일거같아서
향후 일년간 못 키울 줄 알았는데..

어제 오후쯤 연락오신 테마파크 사모님
건강한 아이들 세명있다고..
범백이겨낸애들이라 괜찮을 거라며 임보를 부탁하셨어요


한아이는 노을이랑 자매였던 애라
보는 순간 가을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애들도 자연스레
여름이랑 겨울이가 되었어요

오자마자 애들 씻기구
건사료는 조금먹다 말길래
배가 부른가 했더니

참치를 주니까 세명이서 한봉지를 해치우네여 ㅋㅋ
그런다음 사료를 불려 주니 잘 먹습니다.
아직 이빨이 약한가봐요

가을이는 혼자 암컷이라 그런지 수줍음도 많고
여름이가 자꾸 가을이보고 하악질을 하더라구요
셔리 벼리 노을이키울땐 한번도 보지못했던 하악질..

첨와서 그런지 이동장안에서 안나오더니
시간좀 지나니까 아주 똥꼬 발랄하게 뛰어놀더군요
가을이는 제품에서 잠만자는데
야옹야옹 울길래 화방실에 데려다 주니 소변도 보고..
여름이랑 겨울이는 형제라 그런지
가을이를 왕따시키는느낌이..
덕분에 얌전한 가을이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여름이랑 겨울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서...


그나저나.
가을이는 진짜 노을이 많이 닮았네요.






이제..

제 인생에서


봄날만 오면 되는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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