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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에게 들었던 말 중 가장 쇼킹했던거 3위 란글을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254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천국]
추천 : 2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9/19 12:38:31

2002년도일꺼다.

한참 세이클럽 채팅이 판을 치던 그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원;;;;;;

아는형이 매주 신촌클럽에가서 신나게 춤추고

이쁜 여자 골라서 응응응???? 

잘도 놀더라.

아우 26 젊은 혈기 이 어찌 하랴...

세이클럽에서 소위 선수인척 여자를 꼬시기로 맘먹었었다.

일주일 가량 직장에서 일은 안하고 모니터쳐다봄서 열심치 채팅에 빠져있었다.

작업의 스킬(?)이 없던터라

번번히 실패 ㅋㅋㅋㅋ

딱 일주일되던날

와...... 그야말로 선수인 여자를 만났다.

화면에 올라오는 그녀의 주옥같은 대화내용은 장난이 아니었다.

슬슬 성공의 예감이 충만할때쯤 그녀가 이런말을 하더라.





"너 이 생활 접어라."


-,.-;;;

어찌나 창피하던지 원

작업남은 따로있나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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