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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 실화
게시물ID : panic_40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기긴하네
추천 : 10
조회수 : 397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2/28 05:26:59
편하게 갈게요

필력이 없어도 이해점 있는 그대로쓰겠음



여름 장마때였음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던날

밤 9 시쯤에 아빠한테 전화가온거야

아빠 : 아들 아빠 오늘 좀 늦으니까 먼저 밥먹어

나 : 그래? 알겠어

이러고 끊고 난 내방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음

근데 내가 더워서 현관문을 열어놨었음

10시가 되고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났음

나는 내방에서 아빠왔나보네 하고 겜하고있는데

아빠가 안들어옴 

내가 잘못들었나? 하고 그냥 내방에서 겜하는데

이번에도 누가 올라오는 소리가 났음 분명히

모기장여는 소리까지났는데 아빤 안들어왔음..

난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했지 

그런데 자꾸 발소리가 나는거야 

너무 무서웠지만 기분이 찝찝해서 내가 현관을

나가서 봤지만 아무도 없었고 난 들어와서

문을 잠궜어 .  12시 지나도 아빠는 안들어오길래

난그냥 잠을잤어

근데 자다가 화장실 가고싶어서 화장실을 갔어..

근데 우리집 화장실이 벽에 붙어있거든? 

입구에서 들가면 오른쪽 벽에 거울이있어

내가 근데 거울을 좀 자는보는 버릇땜에

내가 잠결에 지나가면서 거울을 봤어

근데 볼일을 보면서 “ 응? 뭔가 이상한데 ? ”

볼일을 마치고 다시 거울을 봤거든 ..? 

근데.... 그 거울속 내 모습이 눈이 없는거야!

눈 주변에 그냥 까맣고 입가는 살짝 웃는듯한

그런 모습이였어.. 내가 잠결에 잘못봤겠지..

분명 잘못본걸거야... 하고 세수하고 봤는데

역시나 거울속 내 모습은 그대로인거야

난 진짜 숨이 멎는줄 알았어 

화장실을 나와서 다른 거울도 마찬가지였어.

그래도 설마 설마하고 거울을 빤히 쳐다봤지만

차마 계속 보고 있을수가 없었어

너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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