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윙Westwing 이라는 미국 정치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한 10번은 넘게 돌려봤던 장면이네요.저는 무엇보다, 보통 사람 이상의 도덕심을 요구하는 것은 거짓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최근 대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타인에게는 너무 완벽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종의 청렴강박관념같은. 하지만 슬프게도 아직 그 강박증을 자신 스스로에게 요구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듯 하네요. 저도 그렇구요.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