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흔한 똥강아지 우리 보리 사막여우를 닮았어요~
내가 부르는 별명은 꽁보리! 내가 안아주면 애교 부린다고 낑낑거리고 애기인척해요 ... 7살이면서ㅋㅋㅋ
근데 옛날에 어디 떠돌이 큰개한테 물려서 무지개 다리 건널뻔했는데 시골이라 수술할 병원도 없고
엄마가 하루에 두세번씩 약발라가면서 영양제 맛난 먹이 먹여가고 간신히 살아나서 더 좋은 우리집 꽁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