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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개
게시물ID : humorbest_40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54671;
추천 : 55
조회수 : 286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14 15:4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13 17:29:16
임금님의 개가 있었다..이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두방을 날렸다..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이 일이 있은뒤 몇일뒤에 부작용이 일어 

난것이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가 되었다...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자에게는 도리도리사건보다 더 후한 사건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너 나알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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