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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254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이
추천 : 1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7/09/19 21:14:04
본인은 포병부대의 운전병으로 가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열심히 운전연습을 하면서 생활했습니다...그러다......
포반장이 저를 부릅디다......
"야.....00아 니가 MG50사수 훈련 받으러 가야겠다......"
하늘이 무너졌지요.....왜....어째서.......무었때문에....어이하여.....어떤이유로....
"니가 운전병중에서는 짬이 제일 없잖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한순간 "억울하면 일찍오든가"
하던 고참의 얼굴이 지나갔습죠......
그리고 가서 훈련받고.....1시방향 적기출현!! 11시방향 적기출현!!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MG50가지고 포복해보셨습니까??부사수 같이 같던....나의 한달후임.....
흑!!그리고 돌아와서 운전병생활을 잘 할려고 하는데
대대장님 말씀...
"이봐 MG50사수면 포수들이 방열할때 경계서야 하는거 아닌가??"
$%&%^*#$&*^%^&#@%&^%#*$%&!!!!!!!!!!!!!!!!!!!!!!!!!!!!!!!!
이 한마디에 포차에 MG50다는 연습도 죽어라 하고........
대대장님의 또다른 말씀.......
"전쟁중에 포수 결원생기면 같이 해야 하는거 아닌가??"
(*%$%^%^(*$@^&$%*&#$@^$&)*(%$^@%*&^^!!!!!!!!!!!!!!!!!!!!!!!!!!!!
그한마디에 저는 포수겸용운전병이 돼야 했습니다........
155M..............충격과 공포였습니다.......
포신찢어서 벌리기....발톱끼우기......작키발판아래에 깔기......
작키질하기.......발톱뒤에 대못(명칭이 기억안나서)밖기...........
심지어 사각에 평각 맞추기도 했습니다........
일병 꺽인애들보다 주특기 잘했습니다..........
그덖에 생길거라고는 생각지도 안던 광배근도 생기고.......
아아~~~~이렇게 쓰다보니 무슨글인지 나만 이해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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