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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터닝포인트일까.. 그냥 작심삼일일까...
게시물ID : gomin_403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Ω
추천 : 0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3 01:02:07

 

 

여러분은 인생에 어떤 조건이 찾아왔을때..

 

이것이 터닝포인트인지.. 아니면 무모한 도전인지...

 

어떤 기준으로 스스로 합리화 하시나요..

 

 

그저 그냥.. 평범하게.. 그저 그냥 그렇게.. 다니는 회사가 있습니다.

 

하루하루 그냥 기계처럼 돌아가는 회사죠.

 

물론 이 분야의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발전한다는 마인드 좋은거 압니다.

 

하지만 세상에 그렇게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큰미래와 열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러다 우연히 찾아온 이직의 기회가 왔는데..

 

전혀 다른분야입니다. 전혀다르다기 보단..

 

제가 원래 전공한 분야의 일이죠.

 

대학졸업후.... 생각보단 내가 꿈꿔오던 이 전공분야가 정말 불투명하고 힘든것이란 것을 느끼고..

 

어영부영 다른 쪽으로 전향하다 자리잡아 지금까지 전공과는 다른분야의 일을 수년째 했는데요.

 

 

 

어떻게 아는 지인의 요청으로 원래 제 전공한분야의 직장으로 이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물론 하고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수년... 일이야 배워가며 익힌다고는 하지만..

 

수년째 해오던 모든것을 버리고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네요..

 

 

 

내 생활 패턴... 라이프 스타일이 모두 바뀌는 극과 극의 직업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제 스스로의 선택인 것은 알지만..

 

그래도 남들이 이런 상황에서 모험을 선택하는지...

 

아니면 안전하고 익숙한 다니던 직장을 다니며 승진하는지...

 

제3자의 선택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물론 이직하게 된다면 이 악물고 열심히 할겁니다.

 

하지만 이미 지금의 회사에서도 이제는 나름 베테랑 직원으로 비중이 있는 편이구요.

 

하지만 내가 어릴적 꿈꾸고 전공했던 분야는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이직하는 곳은 월급도 좀더 많고 이직하게 된다면 기본 배우며 3~4년은 몰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잠도 못자겠네요..

 

 

 

지금의 이미 안정적인 월급과 익숙한 직장생활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원래 하고싶었던 분야를 찾아 좀더 높은 월급에 초심으로 돌아가 이 악물고 노력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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