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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MVP 사건
게시물ID : humorbest_403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옳은말만한다
추천 : 29
조회수 : 691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04 16:0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04 06:48:39
김성한(최다안타, 최다홈런, 최고장타율)
타율 0.333 
홈런 22 
타점 75 
도루 8 
출루율 0.400 
장타율 0.575 

이만수(최다홈런, 최다타점)
타율 0.322 
홈런 22 
타점 87 
도루 7 
출루율 0.414 
장타율 0.571 

장효조(수위타자, 최고출루율)
타율 0.373 
홈런 11 
타점 65 
도루 17 
출루율 0.471 
장타율 0.543 

김시진 (다승, 탈삼진)
ERA 2.00 
승 25 
패 5 
세 10 
홀 0 
삼진 201 
이닝 270

김일융 (다승)
ERA 2.79
승 25
패 6
세이브 0
홀 0
삼진 107
이닝 226


처음에 이 후보들의 성적을 보면 당연히 김시진 선수가 MVP가 되야지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저또한 김시진 선수가 MVP가 되지 않은게 의아할 정도네요
하지만 1985년 한국프로야구 MVP는 김성한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삼성에서 강한 후보를 4명이나 배출해서 표가 분산되어 김성한 선수가 어부지리로 수상을 했다네요
이것이 너무 의아했습니다
김시진 투수가 당연히 MVP를 받을 성적이고
당시 분위기가 타자 우선적인 분위기라고 해도 포수 프리미엄을 더한 이만수 선수가 받아야했으니까요

궁금해서 자료를 쭉 찾아본결과 재밌는 기록이 더 있네요

김성한(투수)
ERA 3.35
승 4
패 3
세이브 1
홀드 0
삼진 12
이닝 40.2

이 기록을 보니 사람마다 다르시겠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군요
김성한 선수는 쟁쟁한 후보들덕에 표가 갈리긴 했지만 충분히 MVP 받을 성적을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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