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락조차 되지 않는 친구...잘 지내는지.....
기억속의 그녀와 함께 다니던 여행중 식당 옆에서 키우던 토끼들...그녀는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죠.아마도...
저 물속으로 들어갈수 있는것은 아마도 순수하기때문이겠지요.
젖은 후를 걱정하게 되는것이 바로 어른이 됐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군요.
오유에 시덥지 않은 사진을 하루에 한번씩 올리면서
사진을 찍었던 그때로 추억여행 중입니다.
사실 많이 피로하네요.단편의 기억들이 이리저리 고리를 만들어서 가끔은 혼자 씨익 웃기도 하고
가끔은 아련함에 가벼운 우울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 내가 이렇게 좋아했구나...사진 찍는걸......
다시 찍고 싶어!란 생각이 들어 요새 다시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합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행복한 사진들 많이 남겨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