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바랬던 적이 있었다..
어릴때처럼..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살고싶다고..
하지만 난 곧 그런 바램을 버렸다..
어느순간..
두분 사이에는 내가 이해할 수 없을만큼의..
큰 벽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되었으니깐..
근데..
그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바램이..
이번에 이루워졌다..
어머니가 살던 가게가 불나서..
어쩔수 없이 어머니가 아버지 집에 오셨지만..
그래도 어째든..
우리 가족이 같이 살게되었다..
기쁘지만 슬프다..
슬프지만 기쁘다..
www.dae3.net 생활고에 찌들려..
이렇게 제멋대로 연재하는 저인데도..
그렇게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여전히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님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