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영원히 반복되는 공임에 대한 제 생각을 걍 주절주절 밝히고자 합니다.

 

제 생각에는..공임은 기술자에 대한 하나의 예우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습득에 걸린 시간에 대한 보상, 당연히 고객들에게 요구할수 있는 자기 권리..뭐 그런거죠.

정비라는게, 제가 배워보진 않았어도 워드 자격증 따듯이 몇달 빠짝해서 딸수 있는 그런 skill은 아닙니다.

 

요즘 인터넷 발달로 상호간 정보공유가 얼마나 빠릅니까.

정말 일부 눈탱이 치는 업자들이 있으면 예전에 비해 바로바로 위치 공유가 되기도 하고..

자기가 이리저리 비교해 봤을때 여기 많이 받는거 같다 싶으면 걍 안가면 됩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업자들이 답합을 했다,사기당한거 같다..

이런 넋두리는 좀 보기가 글네요.

 

며칠전에는 분명 전체점검을 받았는데 클러치케이블이 끊어졌다,

업체가 눈탱이 친거 아니냐 대충 본거 아니냐 라는 글도 있던데..

 

그런 완전 오바홀 성으로 점검을 생각하셨다면 그에 합당한 공임을 먼저 주셨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네요.

 

오일이 5000원했는데 언제 7000원됐냐? 담함했냐?

못해도 최소 100만원 이상씩 되는 바이크 타시는 분들이 2000원 차이 가지고 그런 말 하실거면

그런 분들은 바이크 타면 안됩니다.

 

기술자들의 기술과 노고에 대해 인정해 주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져야,

독일,일본처럼 기술강국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의심하고 보는 습관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