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총학생회는 금번 "국가정보원 선거개입"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계획입니다.첫째, 시국선언의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둘째, 사법부에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이를 촉구하기 위한 성명을 발표할 수 있겠으나 언론과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본 건에 대해 사법부는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총학생회는 입장 발표에 앞서 학우들의 생활권인 기숙사 문제등 학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야함이 우선이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것은 학우들의 의지를 담아야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