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새끼
아빠라고부르기싫은 씹새끼가 오늘 일낸거같아요..
엄마가 회사동료들이랑 회식하느라 아직 안들어오고있는데
아빠가 저랑동생보고 느그애미어딨냐고 물어보더군요
회식하고온다니깐 아빠왈
더러운년이 더러운짓하고다니네
말이됩니까 자기부인이고 평생같이살아갈 동반자한테 더러운년이랍니다
그래서제가 엄마한테 그런소리좀하지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죽는다고 닥치래요
저도 빡치기시작해서 죽여보랬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 기다려라 하고
술 2병?쯤 다마시더니 끊었던담배를 다시 사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의자한개를 집밖에 가져가서 (참고로 집은주택 대문있고 그안에 마당조그만거
있고 그옆에 집문있음) 집문을 밖에서 열쇠로잠그고 의자를 그앞에놓고
담배피고있어요 .. 아마 엄마오면 또 뭔짓할려나봐요..
손에 뭔 나무로된? 칼비슷? 한거가지고 아직도 기다리고있네요
말려도 귓구멍에 좆이라도박았는지 듣지도않고요 엄마한텐 문자넣었어요
문앞에있다고 조심하라고 .. 그랬더니 형이랑같이간다고 걱정말라고 하더라고요
진짜아빠란새끼가 아빠노릇도못하고 이런짓까지하는게 말도안돼네요
그리고나서 안에선 뭔일없길하면서 엄마한테 문자하고있는데 아빠폰이보였어요
아까 문자 열심히찍던데 뭔지궁금해서 봤어요
....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