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글쓰니 계속 팅기네요 짧게쓸께요

12시 엄마형 귀가
12시10분쯤 갑자기ㅇㅃ가 밖에가더니 칼들고옴
15분까지 몸싸움 (ㅇㅃ 힘쎄다고함) 그러다 전 아빠를 때렸어요...
솔직히 그새끼가 칼들고 형베고 엄마한테 가서 찌를려고하는데
어쩔수없더라고요 정말....
그러고 ㅇㅃ가 갑자기 알았다알았다고하면서
짐을 막 싸더니 월요일에 이혼서류가지고올테니깐 찍으라고합니다
엄마는 알았으니깐 내집에서 빨리꺼지라고하고요
솔직히 잘한건가요?



엄마랑 동생지킬려고 칼들고 죽일려고하는 ㅇㅃ때리고..
근데 엄마말들어보니 결혼생활 20년동안 해준게없대요
회사월급 받으면 다 빼돌리고 조금주고 
오늘알았는데 제가 저번주 화요일에 수학여행간 그날 저넉에도
엄마를 때렸대요 ..


잘했다고하긴 좆같지만 그래도..
남은가족지킬려고 그랬는데.. 잘 한거라고 보면 안되겠죠..?

















그리고 월요일에 이혼서류가지고올테니깐 도장찍으라는데
그렇게 광속이혼이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