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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리는 새드엔딩이어야 제맛입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403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시조라☆린
추천 : 3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4 00:02:46
노조미가 예상치못한 사고로 죽어버리고, 노조미를 잃은 슬픔이 너무나도 커서 에리가 '토죠 노조미'를 자기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버린 거 보고싶다.

노조미가 죽은 뒤 에리는 패닉에 빠져서 밥도 안 먹고 침대에만 계속 누워있었으면.

며칠뒤에 에리가 비교적 멀쩡한 모습으로 방에서 나오고 에리의 주위 사람들은 에리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것에 놀라고.

그렇게 1년간 예전처럼 애들이랑 지내겠지, 다들 무언의 약속으로 노조미 얘기는 안 하고. 자기들도 마음이 아프니까.

그렇게 노조미의 기일이 다가오고,

호노카 : 곧 있으면 노조미쨩의 기일이지?
코토리 : 응...
우미 : 마음이 아프군요.
니코 : 그 날 약속 같은 거 잡지마!
마키 : 당연한 거 아냐?
린 : 노조미쨩... 보고싶다냐.. (훌쩍
하나요 : 노조미쨩..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을 거야..
호노카 : 응! 분명! 그리고 노조미쨩이 이 세상에 없어도 뮤즈는 영원히 9명이야!
코토리 : 응! 맞아!
에리 : ...저기, 너희들 무슨 얘길 하는 거야?
니코 : ?? 무슨 얘기라니? 곧 있으면 노조미 기일이니까...
에리 : ..노조미라니...? 뮤즈에 노조미라는 애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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