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많은 클럽들이 지난 세월 영광의 시절이 있었고 우울한 시절을 보낸 적이 있는 어찌보면 당연한 세월을 보냈습니다.ㅇ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한번도 들진 못했지만 그래도 명문팀이라는 저력으로 우승권을 다투던 팀이었는데 어이없게도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 못하고 이번 시즌에도 역시 출전 못하고 다음 시즌에도 출전 못할 거 같고 명문팀이라고 하기엔 현재 상황은 참담합니다. 여름 이적 시즌 다가와서 돈을 푼다하더라도 이러한 팀이 A급 이상 선수들을 쉽사리 영입할 수 없을겁니다. 거기에다가 리버풀의 두개의 심장 제라드와 캐러거 역시도 나이가 어느새 많이 들어서 시즌 중 많은 경기를 최고의 수준으로 뛸 수 있는 시즌은 앞으로 길어야 2시즌 정도라고 봅니다. 두 선수 다 현재에도 잦은 부상을 당하고 있고요. 제 생각으로는 리버풀은 2년전부터 몇년안에 회복하기 힘든 암흑기가 시작된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