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지난 11월 30일 열린 ‘청춘나이트 콘서트’에 신정환 없이 홀로 무대에 올랐다. 컨츄리꼬꼬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른 탁재훈은 갑자기 옆의 빈자리를 가리키며 “제 옆에 있는 카드왕을 위해서 박수 한 번 쳐주세요”라고 말해 신정환의 존재를 관객들에게 알렸다.
노래를 마친 탁재훈은 “아직 신정환이 복귀를 하지 못했다. 카드를 마스터하고 레전드가 된 다음 돌아온다고 했다”고 운을 뗀 후 “신정환이 돌아오면 우리 둘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농담을 섞어 신정환의 부재를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