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봉사를 하는대요. 같이 봉사하는 여성분께 관심이 생겼어요. 제가 장난치면 잘 받아주기도 하고 성격도 좋구요. 근대 여성분 나이를 제가 23~24으로 봤는데 21살이더라구요. 저는 28이구요. 사실 제가 어려보이는터라 제 나이 이야기 안 하면 잘 모르긴 해요. 3~4살 차이면 관심이라도 표현해보겠지만 7살 차이라... 이번주 주말이 마지막 봉사인데 그 여성분은 '오빠랑 같이 봉사 계속 하고 싶다' 하긴 하는대요.. 7살 ... 관심 표현하는건 오바겠죠? 걍 친한 오빠 동생이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