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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간장게장의 음모 ...
게시물ID : humordata_267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루마
추천 : 7/4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8/19 22:23:10
최근 김수미 꽃게장이 세간의 화제입니다. CF가 맛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김수미 전통 꽃게장 세트. 그러나 이 물건은 다 알지만 지독하리 만치 맛이 없습니다. 홈쇼핑 CM에서 나오는 배우들은 저 그집에 가면 밥 두그릇 먹고 온다니까요 라고 합니다만.. 저는 저 말이 김수미의 집에 가면 반찬이 맛없어서 밥만 두그릇 먹고온다. 라는 소리가 아닐까 의심해보기도 했습니다. 대체 왜 김수미씨는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 먹을 정도의 저런 제품을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계속해서 판매하는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김수미 씨에겐 이득이 없는데.. 그래서 한번 음모론 적으로 파고 들어봤습니다.. 김수미씨는 일전에 [김수미 수기 - "나는 귀신이었다"] 라는 자신이 빙의에 당했었다. 라는 책을 퍼내면서 일약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 의하면 김수미씨는 빙의에 당해서 6개월동안 씻지를 않는다던가.. 하는 기행을 계속 하며 실의에 찬 인생을 살아오다 해방되었다고 합니다. 김수미씨의 빙의론은 지금도 계속 이어져 홍콩스타 장국영의 자살에 대해 "그건 빙의다." 라고 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여간 현재 한국에서 빙의에 대해서는 김수미씨를 능가할 네임 벨류를 가진 사람이 없을거라 봅니다. 김수미씨의 빙의 때문에 꽃게장 또한 이와 연관되어져 해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전에 사람들 사이에서 "그건 빙의다. 김수미 꽃게장을 먹어야 낫는다." 라고 하는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만 전 김수미 꽃게장의 효과는 빙의를 낫게하는 것이 아니라 빙의를 불러일으키는거라 추리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는 바로 꽃게장의 맛을 본 쇼핑 호스트의 신들린 연기입니다. 신들린 연기 보십시오. 정말 신이 들린것 같습니다. 저런 표정을 일반인이 지을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저것은 바로 빙의인 것입니다. 이걸 볼 때 김수미 꽃게장은 빙의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의문이 생깁니다. 김수미씨는 어째서 저런 위험한 물건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팔고 있는것인가? 그리고 저는 추리를 계속한 끝에 충격적인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김수미씨는 꽃게장을 팔아 전국민을 샤먼으로 만든 뒤 샤먼 파이트를 개최하고 자신도 참가하여 꽃게를 자신에게 빙의시키는 오버소울로 다른 사람들을 격파하고 샤먼킹이 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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