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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박근혜 정권이 시국선언을 무서워할까요??
게시물ID : sisa_403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첨단기술
추천 : 2/5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6/21 01:54:34
이건 착시현상과도 비슷한게..
서울대니 어쩌니 이런 대학생들은 입장에서는 시국선언하면 뭔가 대단한건줄 압니다...
그러니 그딴거 준비하는데도 여론수렴이니 뭐니 가짢은 열정을 소모하고 자빠졌다가
타이밍봐서 열댓명 끌고가서 기자들 앞에서 시국선언한답시고 쳐웃으며 개소리 몇마디 합니다.
그러면 오유니 뭐니 사이트 난리납니다. 현재 이 나라 현실입니다.
정권에서 주판알 돌리는 소리가 들리네요....그걸로 끝입니다.
님들은 권력이 무언지 그 속성을 전혀 모르고 그저 누군가 정의롭다고 말한것을 외치면 그걸 권력이 받아주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전부인줄 알아요.
그게 시국선언입니다.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당신들이 상대하는 것들은 상상 그 이상으로 양아치에요.
법은 통하지 않아요. 그런 것들을 상대해야합니다.
촛불이나 쳐들면서 나는 고매한 존재니까 해치지 않을거야라는 믿음으로 나섰다가 큰 코 다칩니다.
그건 이미 MB정부때도 증면된 사실이고요.
저는 좀 더 진실한 희생을 원합니다.
선배들의 희생이 언제나 과거의 유물로써 존재할수는 없어요.
언제라도 자기의 것이 될수있다는 겁니다.
민주주의란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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